전과목 내신 1.42 서울대 지역균형

학교 내신 경쟁이 워낙 치열했어서 이 내신임에도 1등으로 자역균형 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어 1.75 수학 1.17 영어 1.58 과학 1.39 사회 1.80 이고, 소인수과목 미적 26명, 확통 27명, 물리학 1 24명 수강했고, 각각 1, 3, 1등 하였습니다ㅏ….. 이과고 생기부는 다 의대에 맞춰져 있는데 제가 서울대에서 쓸 과가 있을까요?? 전공적합성을 안 본다 해서 농대든 어디든 다 쓰고 싶은데 어딜 써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1학년 1.13 2학년 1.6 3학년 2 하향곡선이고.. 3등급은 2학년 2학기 독서랑 3학년 1학기 생활과 윤리 있습니다…… 서울대 지균 카드 추천해주세요!!

답변 2개

지니

죄송해요 글을 좀 잘못 썼네요 제가 사탐하나 과탐하나를 해서 그런데 간호학과는 사탐하나 과탐하나가 허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조합으로 간호학과 말고 다른 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제 생기부에 간호학과를 넣어도 괜찮을까요? 생기부는 허혈성뇌졸중을 핵심키워드로 채워져 았습니다

유니로드

안녕하세요, 유니로드입니다.

서울대 지역균형은 교과 등급을 정량 컷으로 걸러 뽑는 전형이 아니라, 학교장 추천 학생을 서류·면접 정성평가(서류 60·면접 40)로 뽑는 종합전형입니다. 그래서 학과별 등급컷이 공개되지 않아, 판단 근거는 ①수능최저 충족 ②탐구 응시영역기준(사탐1+과탐1 허용 여부) ③모집인원·경쟁률 ④생기부와 모집단위의 결 네 가지입니다. 확인된 데이터·요강 원문 안에서 정리했습니다.

수능최저 — 국·수·영만으로 충족 가능

서울대 지역균형 최저 원문(2027 대입전형시행계획):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탐구는 2과목 평균). 학생 내신 과목 강점(수학 1.17)과 별개로 최저는 수능 등급 얘기지만, 유리한 3개 영역만 골라 합 7을 맞추면 되므로 탐구를 빼고 국·수·영으로 채울 여지가 큽니다. 지균 최저는 서울대 전형 중 가장 완만한 축입니다.

사탐1+과탐1 조합 — 이게 학과 선택을 좌우합니다

추가로 남기신 사탐1+과탐1 조합은 최저 계산이 아니라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영역기준(유형)에 걸립니다. 2027 시행계획 원문 기준으로 나누면:

  • 유형1(사탐+과탐 자유 허용): "사회탐구 구분 없이 택2 · 과학탐구" — 인문·사회대, 간호대학, 경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사범대 일부, 생활과학대 소비자아동·식품영양·의류. → 사탐1+과탐1로 지원 가능.
  • 유형2-1(과탐 2과목 필수): 자연과학대 화학부, 공대 기계·전기정보·에너지자원·항공우주, 의과대학, 농생대 식물생산·식품동물생명·조경지역시스템·바이오시스템소재 등. "물리 또는 화학 1개 과목 이상 반드시 응시". → 사탐1+과탐1 불가.
  • 유형2-2(과탐 응시기준 적용): 수리과학부·통계학과·생명과학부·지구환경과학부, 공대 광역·컴퓨터·화학생물공학부·건축 등. → 과탐 조합 제약 있어, 사탐1+과탐1 주의.

즉 사탐1+과탐1 조합이라면 간호대학·농업생명과학대학(유형1)이 안전하고, 생명과학부·화학부·화학생물공학부는 응시영역에서 걸릴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학과 선택의 1차 필터입니다.

생기부(허혈성 뇌졸중) vs 모집단위

전공적합성을 크게 안 본다는 말이 "학과 무관하게 아무 데나 유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계열의 큰 결(자연/의생명 지향)과 학업역량·탐구 깊이는 여전히 봅니다. 생기부가 허혈성 뇌졸중 = 의학·생명 주제로 채워져 있으니, 농경제·인문·사회로 완전히 틀면 서류에서 '왜 여기인지'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응시영역(유형1)과 생기부 결을 동시에 만족하는 모집단위를 우선순위로 두는 게 맞습니다.

지균 자연·의생명 모집단위 (2025 모집·경쟁률)

지균은 등급컷 미공개라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경쟁률·모집은 2025 실측값입니다.

농생대는 학부에 따라 유형1(농경제사회학부)과 유형2-1(응용생물화학·식품동물생명 등)로 갈립니다. 응시영역기준 표에서 지원 학부의 유형을 반드시 재확인하세요.

간호대학 — 조건이 가장 잘 맞는 후보

간호대학은 ①유형1이라 사탐1+과탐1 그대로 지원 가능 ②모집 27명·경쟁률 9.89:1로 자연계 지균 중 상대적으로 무겁지 않음 ③생기부의 '허혈성 뇌졸중'이라는 임상·질환 키워드가 간호와 자연스럽게 이어짐 — 세 조건을 동시에 만족합니다. 의대 맞춤 생기부를 간호로 재해석하는 것은 억지스럽지 않습니다. 사탐1+과탐1 조합에서는 이 카드가 가장 무리 없는 선택입니다.

생명·자연을 더 살리고 싶다면 생명과학부(경쟁 13.85:1)·화학생물공학부(6.98:1, 자연계 지균 중 경쟁률 최저)가 생기부 결은 좋지만, 유형2-2 응시영역이라 사탐1+과탐1이 걸리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수능에서 과탐을 규정대로 2과목 채울 수 있다면 이 두 곳도 유효한 후보가 됩니다.

우하향 곡선

1학년 1.13 → 3학년 2.0, 그리고 3등급(2-2 독서, 3-1 생활과 윤리)은 정량 컷 전형이면 부담이지만, 지균은 정성평가라 과목 특성·표본·전체 흐름을 함께 봅니다. 다만 상승이 아닌 하향은 서류에서 설명이 필요한 지점이므로, 3학년 세특에서 학업 지속성·탐구 깊이를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

  • 사탐1+과탐1이면 1순위: 간호대학(유형1, 경쟁 9.89:1, 생기부 결 최상) / 농생대 유형1 학부
  • 과탐 2과목 채울 수 있으면 후보: 화학생물공학부(경쟁 6.98:1), 생명과학부(13.85:1) — 유형2-2 응시기준 확인 후
  • 확인 필수: ① 지원 학과가 응시영역 유형1인지(사탐1+과탐1 허용) ② 3개 영역 합 7 최저(국·수·영으로 충족 가능)

지균은 한 장뿐이라, 등급컷이 없는 대신 응시영역기준(유형1)과 생기부 결을 동시에 만족하는 모집단위에 최저가 안정적으로 충족되는 방향으로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조건을 종합하면 간호대학이 가장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

내 성적·생기부로 정확한 합격 가능성은 유니로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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